[검약] 뜨맆티네스Thriftiness vs
(반대말) 사치 엑스트라바겐스Extravagance
[환대]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음식과 숙소와 영적 활기를 기쁘게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나누기 위해서 자신의 삶에서 [검약]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검약이란, “하나님께 더 많이 돌려드리기 위해서 현명한 투자로 나의 자원을 늘리는 것”입니다.
자린고비(玼吝考妣)가 아니라 검약은 ‘현명한 투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청지기는 주인의 돈을 땅에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원금만큼 남기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마감하고 주님을 만나면 주님께서 우리가 얼마나 검약했는지를 평가하실 것입니다. 그때 최고의 칭찬은,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마태복음25:21)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칭찬을 하실 때 세 청지기에 관한 예를 드셨습니다.
"14또 하늘 나라는 이런 사정과 같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의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15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16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17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18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 19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말하기를 '주인님, 주인께서 다섯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였다. 21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2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다가와서 '주인님, 주인님께서 두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4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이 굳은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줄로 알고, 25무서워하여 물러가서, 그 달란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그 돈이 있으니, 받으십시오.' 26그러자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다. 27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 하는 사람에게 맡겼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내가 와서,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받았을 것이다.“
먼저 나오는 두종은 검약의 원리를 깨닫고 몸소 실천한 사람들입니다.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투자자원을 최대한으로 늘려 많은 수익을 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을 때, 검약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14장 20절에서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검약은 기본생활에 자족하는 자세에서 시작됩니다. 재산이 행복의 기준이라고 믿거나, 호화롭고 사치로운 물품을 소유하는 것으로 행복의 기준을 삼으면 참된 검약의 미덕을 나타날 수 없습니다. (딤전6:8) “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샬롬원교회☺☺☺☺☺) 남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