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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원교회 - [성품칼럼] [환대]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음식과 숙소와 영적 활기를 기쁘게 나누는 것”입니다.

[환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음식과 숙소와 영적 활기를 기쁘게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원들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성경속에서 환대의 명령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몇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베드로전서 49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2. 로마서 1213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십시오.” 3. 히브리서 132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4. 디모데전서 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5. 디도서 18 오히려 그는 손님을 잘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경건하며, 자제력이 있으며,”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환대를 해야 할까요? 말하자면, 환대로 대접하고 받아들여주는 범위를 어디까지 해야할지 궁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환대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명령인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드러내는 구체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낮에 하늘에서 비추는 빛은 수혜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비추어주는 것처럼 사랑도 누구를 가리지 않고 해주게 됩니다.

마태복음 543절부터 48절까지 예수님은 환대의 범위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3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44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46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환대를 실천하여 복을 받은 사람이 성경에 나옵니다 첫째는 아브라함이 천사인 두 나그네를 강권하여 환대했더니, 그 천사가 소돔 고모라의 심판을 알려주었습니다. 둘째는, 롯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두 천사를 집안으로 들이고 보호하여 환대를 베푼 덕분에 가의 가족은 소돔고모라의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는 사르밧과부가 엘리야에게 환대를 베풀었고, 그의 요청에 마지막 남은 밀가루 한줌과 기름으로 빵을 만들어 섬겼더니, 기근이 끝날때까지 쓸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네 번째로 베드로는 예수님께 환대를 베풀고 자신의 장모가 아플 때 오셔서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집에 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도 있습니다. 부도덕한 행동을 고집하는 사람이나, 잘못된 교리를 선전하는 사람, 대놓고 음행을 저지르는 사람, 사기꾼과 거짓말쟁이입니다.

 

(남목사) ☺☺☺☺☺샬롬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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