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권위자들의 보호아래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자유”입니다. 자유라고 표현하니까 “내 맘대로” 할수있다는 뜻인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순종은 사실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망하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내가 오늘 당신들 앞에 복과 저주를 내놓습니다.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며,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지 않고,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그 길을 떠나,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신11:26-28새번역).
“아버지를 조롱하며 어머니를 멸시하여, 순종하지 않는 사람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새끼 독수리에게 먹힐 것이다”(잠30:17).
“책망을 자주 받으면서도 고집만 부리는 사람은, 갑자기 무너져서 회복하지 못한다”(잠29:1).
[사진]은 교회앞 화단에 화려한 꽃분홍의 홍작약이 피워낸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수술에서 꽃가루가 떨어져 생명이 이어지는 신비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도 나로인해 구원받을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