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은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하나님의 목표를 하나님의 때에 이루기로 작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을 간구하는 기회로 삼고 기도하는 것이 의지력입니다. 히브리어로 ‘결심하다’라는 단어는 ‘아마르’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생각하다’, ‘명령하다’, ‘약속, 의도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말에서 끈기‘가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자세라면, ’의지력‘은 일을 시작하기 전의 마음자세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시작하기전에 소요비용과 요구사항, 주의사항을 주의 깊게 살피고 경비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꼭 그 일을 해야한다고 결정한 다음부터 의지력을 발동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목표달성은 기술만으로 되지 않고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낙담과 의심과 같은 방해요소를 거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개의 실패는 재능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힘든 시기를 버티지 못해서 실패하게 됩니다. 20세기 운동의 설립자 “알민 게스와인”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뭔가 큰일을 하시고자 할대는 어려운 상황부터 주시고, 하나님께서 정말 뭔가 어마어마한 일을 하시고자 할때는 불가능한 상황부터 주신다”

 

그러므로 주안에서 더욱 의지력을 키워나가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위독한중에 계시는 남일우 집사님의 건강했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