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는 “성령의 시험을 통과한 결과로 얻는 성령의 능력”입니다.
절제로 번역된 헬라어 ‘엥크라테이아’는 “자기를 억제하거나 통제할 줄 안다”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운동선수가 금메달을 꿈꾸며 자기를 엄격하게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역사속에서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하나님께 영예를 얻고 싶은 모든 신자에게는 절제가 필수요소입니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고전9:25새번역).
또한 절제는 죄에 대하여서는 마치 죽은 사람처럼 반응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도적으로 절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직 ‘의의 종’이 되어야 비로서 자기로부터 해방되어 죽은사람처럼 반응하는 것을 터득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아무에게나 자기를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아니면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는 것입니다.”(롬6:16새번역).
그러므로 세상을 개혁하려면 먼저 자기부터 개혁합시다.
[사진]은 한반도에 가장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여러장소중 전라도 광양의 매화마을의 모습입니다. 마음은 이곳에 다같이 달려가고 싶은데, 코로나19가 우리의 길을 막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