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은 “지혜를 짜내어 해로운 태도와 말이나 행동을 피하고 통찰력있는 조언을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말을 안해서 바보로 의심받는 것이 말을 해서 그 의심을 풀어주는 것 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신중함이란, 오히려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를 아는 것입니다. 답을 알아도 누가 답을 물어볼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입을 열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나타내지만 신중한 사람은 침묵을 지켜서 현명하게 처신하게 됩니다.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잠17:28).
우리의 신중하지 못한 말이나, 태도, 행동은 한 순간에 드러나고 이루어지지만, 그 후회는 평생을 가게 됩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지나다가 해를 받느니라”(잠27:12).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약1:19).
[사진] 샬롬원교회가 신약성경속의 건강한 교회를 모델로 참고하는 신간서적들입니다. 교회에서 간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