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단성]은 “정확한 사실, 지혜로운 조언, 명확한 목표에 근거하여 옳은 일을 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언제나 “현명한 결정”과 “어리석은 결정”에 따른 끝없는 교환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움이 닦쳐와도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따는 마음만 있으면 극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야고보는 “두마음을 품어 모든일에 정함이 없는자로다.” (약1:8) 에서 말씀해주십니다.

 

여기서 두마음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딥쉬코스’라는 그리스 단어인데, 심리학이라는 psychology 단어의 어원이 되는 ‘프쉬케(지,정,의)’가 두가지가 된다는 뜻으로 자신의 생각과 악한영의 생각이 합하여 욕망이 두 개가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래서 늘 옳은일을 하고 싶은 마음과, 하기싫은 마음이 동시에 있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단성은 모든 가능한 선택들을 지혜롭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결정을 기피하고 회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대신 결정하게 하기로 결정하는 것임을 잊지않아야 합니다.

 

 

[사진]은 지난주 금요일 함께 모인 목장모임에서 피자파티로 시작하며 즐거운 모습에 사진을 찍는다니까, 고개를 일부러 숙이거나 돌리는 수줍어 하는 모습입니다. 늘 기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