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은, “지혜를 짜서 해로운 태도와 말이나 행동을 피하고 통찰력있는 조언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한 태도를 가진 사람은 답을 이미 알고있어도, 답을 물어볼때까지 기다릴줄 압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먼저 입을 열어 ‘답을 주려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나타냅니다.
신중한 사람은 오히려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를 깊이 깨닫는 사람입니다.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잠17:28).
아브라함 링컨은 “말을 안해서 바보로 의심받는 것이 말을 해서 그 의심을 풀어주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신중을 키워서 불쾌한 일을 더 기분좋게 묘사할 줄 아는 복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사과니라”(잠25:11).
[사진]은, 가정교회로서 샬롬원목장에서도 “한밥데이(day)”에 참여하는 의미로 ‘쿵파오치킨’이라는 중국요리를 메인으로 지난 목장모임에서 요리하여 식사를 시작하는 남일우 집사님(88세)의 모습입니다. 주님나라 입성하실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