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주님과 온전히 교제하여 영이 밝아지고 얼굴이 빛이 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질수있는 사치품이나 장신구와는 비교될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엔드류 머레이는 “기쁨은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살고있고 그 사랑이 우리를 만족시킨다는 확실한 표시”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기쁨과 슬픔은 항상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슬펐지만, 동시에 복음에 응답하는 사람들 때문에 늘 기뻤다고 고백합니다.
“나에게는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롬9:2),
“그러므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의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인 사랑하는 여러분, 이와 같이 주님 안에 굳건히 서 계십시오.”(빌4:1).
사실, 기쁨은 영의 표현이고, 슬픔은 우리의 혼의 표현과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가질수있게 됩니다.
매일 매일 견디고 이기려면, 혼의 슬픔속에 침잠되기 보다는 영의 기쁨으로 항상 승리해야 합니다.
[사진]은 새로운 의자가 들어오기위해서 기존에 정들었던 장의자를 내보내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변화는 이전 정든것과의 이별을 전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