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은 “옳은 일을 해서 당하는 고난이 사랑의 큰 능력을 낳으므로 그 고난을 기쁘게 맞는 것”입니다.
담대함의 성경적인 정의에는 깊은 통찰이 있습니다.
담대함으로 번역된 헬라어 원어가 세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달레오’는 죽음에 맞서는 담대함이며, ‘팔흐레시아조마이’는 진리를 말하는 담대함이며, ‘톨마오’는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이루는 담대함입니다.
결국 담대함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맡긴일을 거침없이 해내는 ‘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땅의 정복을 눈앞에 두고 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죽은후 여호수아가 너무나 두려워했을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것은,
이제 곧 시작될 전투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의 마음속에 진리를 선포하고, 백성들을 이끌어 하나님을 위해서 큰일을 해내는 담대함을 가지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죽음”앞에 담대하십시오.
“진리”를 말해야 할 때 담대하게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피자와 치킨으로 만찬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긴장을 다 풀수가 없지만 목장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기대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