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는 “시련과 환란을 기뻐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시련과 환란을 기뻐할수있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입니다. ‘끈기는 중간중간의 방해물보다 더 큰 목표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시로 찾아오는 요구들을 처리할 때, 자신에게 있는 힘의 한계를 인식하여 불필요한 요구에 대해서 거절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것입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자”(히12:1).

 

그러므로 우리의 끈기를 “목표가 이루어질 때까지 끈질기게 붙듭니다.

 

야곱은 천사와 씨름할 때,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32:28) 하면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으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경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올해 고추는 작년보다 많이도 심었지만, 큰 탈없이 색택이 좋은 고춧가루가 기대됩니다 고추꼭지의 아름다운 육각형의 꽃받침은 검붉은 고추의 색택과도 잘 어울리지만, 그 생김도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