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하나님의 법과 성품에 따라 현명한 판결을 내리는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늘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정의는 하나님 앞에 올바른 상태를 뜻하고, 누구든지 하나님께 맞추기 전에는 아무것도 정의롭지 않다”.
새번역 로마서3:4절에 보면,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이지만,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성경에 기록한 바 "주님께서는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인정을 받으시고 재판을 받으실 때에 주님께서 이기시려는 것입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정의’에 대한 개념이 흐려지고 혼돈인 시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핍박받고 힘들어도 약자들을 돕고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던 사람들이 기득권을 잡고나니 진정한 정의를 실천할 것을 기대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정의는 성경적인 정의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뜻과 본성이 적극적으로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폐품같은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이 자원선용하셔서, 귀한 사역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하나님께 거룩하고 귀한 사역의 도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진] 교회앞 화단에 핀 채송화의 꽃이 아름답습니다. 그 분홍빛과 노오란 채송화의 수술이 더욱 잘 어울립니다. 한 송이의 꽃에서 뿜어내는 향기와 다양하고 독특한 씨를 맺는 신비로움도 보입니다. 천국의 소망과 변화될 믿음의 가족들을 축복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