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함]은 “하나님의 검사와 승인을 받을 자세로 맡은 일 하나하나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반대개념은 “건성/적당주의”입니다. 결국 모든일에 있어서 사람들은 우리가 일을 얼마나 빨리 했는지는 잊어버려도 얼마나 잘했는지는 꼭 기억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을 할때에 어떤일이든지 다시는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처럼 일하는 태도를 길러야 합니다.
그러나 윗사람이나 누군가 지켜볼 때 더 열심히 일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자가 아니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답게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십시오.”(엡6:6새번역).
우리가 일하는 과정에서 “평범함”과 “우수함”의 차이는 사소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철저함은 자기 말씀을 ‘일점 일획’까지 고집스럽게 다 이루시는데서 잘 나타납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마5:18새번역).
우리의 철저함을 길러, 진실성을 높이는 한주간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코로나19사태에서도 잘 자라고있는 칼라토마토 묘목입니다. 올해는, 아산의 사과체험농장에 토마토 400주 전체를 보내고, 교회 부지에는 종자용 초당옥수수를 심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