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기본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제자로 소개되는 사도요한은 하나님에 관하여 두가지로 표현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빛이시다”(요일1:5)이며, 두 번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요일4:8)입니다.
그런데 빛과 사랑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받는 대상을 선별하거나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빛이 있는 곳으로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영적상태와 상관없이 빛의 혜택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모든 사람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가장 중요한 성품입니다.
나머지 모든 성품은 사랑이 동기가 되어서 나와야 합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온화함, 긍휼, 후함) 또 내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신실, 담대함, 의지력)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가장 고상한 사랑은, ”그것을 구하지도 못하고, 받을 자격도 없는 자에게 주는 것“(롬5:8)입니다. 가장 위대한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생명을 희생함”(요15:13)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우리가 됩시다.
[사진]은, 코로나-19의 위험속에서도 평온하게 모인 지난 금요일 목장모임의 모습입니다. 식사와 나눔과 축복으로 변함없는 목장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