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은 “자기 개인의 즐거움 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과 성공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믿는자들에게 ‘서로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면서 존중의 본질을 말했습니다.(롬12:10). 여기서 존경으로 번역된 헬라어 ’프로에게오마이‘는 다른 사람에게 길을 안내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공권력으로 명령하다, 우두머리가 되어 지배하다’는 뜻을 함축하는 강한 표현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 “너희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4)라는 예수님의 역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존중을 실천할때마다 우리는 우리가 존중하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는 “말”, “태도”, “행동”을 삼가게 될 것입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존중)이 사람의 슬기(신중)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19;11). [
사진]은 2019년을 위한 칼라방울토마토 총850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컬러풀한 토마토를 기대해주세요. (정식 5월5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