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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 [설교요약]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2)

금주의 말씀 요약
2020.02.29 00:15

[설교요약]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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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2)

본문 : 야고보서 1:5-7

설교 : 남기홍 목사

설교일 : 2020.2.23. 주일연합예배


요약 : 안순자 자매


야고보서 1:5-7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서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는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귀에 들릴까요? 마음에 들릴까요?

마음에 들립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에 들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각을 심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육성으로 말씀을 들려주기도 하셨습니다. 사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하셨던 것이 그 예입니다. 그렇게 직접 육성으로 만나주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300년 후 참회록을 쓴 성어거스틴에게도 “열어서 읽어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로마서 8장 13절이었습니다. 그는 이 경험 후에 그 자리에서 회심하고 회개하며 주님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음성을 직접 듣는 것을 사모하고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내주하고 계시므로 오히려 육성을 듣는다고 하는 사람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이런 육성을 듣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마음속에 새겨주시는 생각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구별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그 생각이 우리의 생각인지 하나님의 생각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실제로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생각에는 (1)내가 하는 생각 (2)사탄이 주는 생각 (3)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는 것은 쉽지 않고 오히려 내 생각이나 사탄이 주는 생각은 강렬하고 큽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강요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이런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늘 귀를 기울여서 들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숨어계신다고 성경이 말할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찾기 시작하면 신앙생활은 흥미로워집니다. 내게 생각으로 훅 들어오는 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 속에 내 삶이 나아가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 음성을 들으려고 애쓰다 보면 하나님 음성에 몇 가지 특징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음성은 직관과 비슷합니다. 갑자기 뭘 해야 할 것 같고 누군가가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이 사람에게 기도를 혹은 돈을 주라고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둘째, 언제든지 소망과 평화 가운데에서 생각이 일어납니다. 어려움 속에서 평안을 느끼면 ‘아, 하나님이 이걸 하라고 하시는구나’ 하고 알면 됩니다. 반대로 긴박감이나 강박감이 들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몇 가지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을 때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봅시다.

첫째, 우리의 믿음을 확증해야 합니다. 이 말은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확실히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어떤 순간에도 나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그 믿음 위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갈구하고 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너무나 세미하여 우리는 집중을 해야만 합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파티를 하더라도 아기가 울면 엄마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갈구하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 마음이 산란하면 하나님은 “네 마음이 왜 그렇게 분주하니?”하시며 애타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집중하지 않을 때 우리가 듣지 않는 것이지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셋째,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분주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일정한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답을 듣는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20분 정도는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되면 즉각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헷갈리면 그 해야 할 일이 성경적으로 어긋난 일이면 안해야 하고 성경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면 순종해 봅시다. 체험적으로 하나님의 생각인지 내 생각인지 구별하는 것을 훈련해야 하며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되면 일단 순종해 봅시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훈련하다 보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점점 잘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