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맛보았다면 언제인가요? 2차대전 독일 나찌정권으로부터 유대인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유대인과 함께 고문받고, 온 가족을 잃은 코리 텐 붐 여사는 우리에게 찬송시를 많이 쓴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감옥에서 구사일생 하나님이 기적적인 은혜로 나와서 살아나 간증과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녀는 간증하면서, 자신의 부모와 형제자매들을 다 죽인 나찌를 용서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독일의 한 지역의 연합회로부터 간증초청을 받았고, 기꺼이 가겠다고 대답하고, 은혜롭게 집회를 인도하고 내려와 나가는 회중들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한참 웃으며 인사하는데, 뒤쪽에 한 노신사가 다가오는데, 머리가 쭈뼛해지고, 침이 말랐습니다. 그는 다름아닌, 그 옛날 형무소에서 처녀적에 자신을 발가벗기고 고문했고, 가족을 죽였던 고문관이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하나님!~ 온 세상 사람들을 다 용서해도 이 사람만은 용서가 안되요ㅠㅠ”하면서 속으로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기를, “코리! 나는 그 사람까지도 구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진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느꼇고, 그순간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의 은총을 힙입어, 그 자리에서 그를 용서하겠다고 고백하고, 악수를하는 순간이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용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1. 아무도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용서해야 합니다. (새번역)“21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22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2. 용서받는 자가 용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번역)“28그러나 그 종은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나자, 붙들어서 멱살을 잡고 말하기를 '내게 빚진 것을 갚아라' 하였다. 29그 동료는 엎드려 간청하였다.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30그러나 그는 들어주려 하지 않고, 가서 그 동료를 감옥에 집어넣고, 빚진 돈을 갚을 때까지 갇혀 있게 하였다.” 3.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기 위해, 중심으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