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화재가 만 24시간을 넘어서면서, 국가재난사태가 되고, 전국에 퍼져있는 소방차 872대와 헬기 51대가 동원되었고, 공무원, 진화대, 소방공무원 등 2707명이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하면서 24시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비가 내렸다면 피해가 훨씬 줄었을텐데, 화재로 1명사망, 강풍으로 1명사망, 11명이 중경상으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활과 삶속에 만나는 사건 때문에 종종 우리는 “하나님은 도대체 무얼하시는지...?“ 원망스러운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위해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일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부모형제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 사회와 회사, 그리고 국가가 모든 힘을 다 모아도 할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은 하실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먼저 구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구원만 이루어지면 모든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됩니다. 구원이 없이는 우리의 모든 삶이 절망인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바로 “나”를 위해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마19:23)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 하나님은 바로 “나”를 위해, 세상을 새롭게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마19:28)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3. 하나님은 “나중 된”자를 “먼저 된”자로 만드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19:30)
“30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보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세상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이름을 위하여 가족을 객관화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구원 때문에 내려놓을 때 가족을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내 이름때문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 때문에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며 나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