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하며 가정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혼율이 점점 높아간다는 보고가 있지만, 그렇다고 결혼관계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대답이 “행복해지려고...”입니다. 그런데, 행복을 샘솟게 할 수 있는 온전함과 성숙함이 준비되어서 결혼하는 부부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결혼을 통해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또한 그렇게 불완전한 부부를 거룩하게 하는 축복의 통로이자 축복의 도구로써 우리들의 자녀들이 사용됩니다. 유대사회에서 부모가 어린 아이들을 랍비에게 데리고 가서 축복기도를 받는 풍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 자녀를 안수해 주고 기도해주기를 바라며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똑똑하고 잘난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보다, 부족하고 약한 자녀들을 데리고 주님앞에 오는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다시말해서, 그러한 상황이나 그 마음들이 행복해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세상의 뉴스에 비리와 범죄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모든 것을 갖추고 최고 학부를 나온 사람들임을 보게 됩니다. 이들중에서 누가 참 행복을 얻게 될까요? 1. 어린아이 같은 자가 행복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2. 예수님이 삶의 주인인 사람이 행복을 얻게됩니다. “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3. 거룩을 선택해야 행복을 얻게 됩니다. “25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부자청년은 고민하면서 돌아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돌아오지 않는 이 청년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떠나서 돌아오지않는 이 청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연약한 자녀를 주님께 데려오고, 어린아이같은 이웃을 주님께 데려오는 적용으로 거룩을 선택하고, 주님이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